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 뒤 티스토리 관리 화면을 열면 또 하나의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애드센스 연결’입니다. 가입까지 마쳤는데 다시 연결하라고 하니 무엇이 남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때 알아둘 것은 애드센스 계정 가입, 사이트 심사, 티스토리 연동은 각각 다른 작업이라는 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계정을 만든 다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티스토리에서는 어떤 메뉴로 들어가야 하는지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가입과 연동, 승인은 어떻게 다를까?
먼저 세 가지 용어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의미확인할 곳
| 애드센스 가입 | 광고 서비스를 사용할 계정을 만드는 과정 | 애드센스 |
| 사이트 심사 | 신청한 블로그의 광고 게재 적합성을 검토하는 과정 | 애드센스 |
| 티스토리 연동 |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계정을 연결하는 과정 | 티스토리 관리 화면 |
티스토리에서 ‘연동 완료’가 표시되더라도 그것만으로 사이트 심사가 통과된 것은 아닙니다. 광고 게재가 가능한지는 애드센스의 사이트 상태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티스토리 공식 연동 안내도 심사 관련 정보는 제공하지 않으며, 심사를 마친 애드센스 계정으로 연동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연결 버튼을 누르기 전에 내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애드센스에서 신청한 블로그 주소 확인하기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해 신청한 사이트 주소와 현재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때 살펴볼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글쓰기 화면이나 관리자 화면이 아니라 방문자가 접속하는 블로그 주소인지 살펴보세요.
둘째, 계정에 아직 완료하지 않은 작업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결제 정보 입력이나 사이트 연결 등의 작업이 남아 있다면 화면에 표시된 안내를 따라 진행합니다.
구글은 계정 설정 과정에 결제 정보 입력과 사이트 연결이 포함된다고 안내합니다. 사이트 검토도 이 과정과 구분해 진행됩니다.
개인 도메인을 사용한다면 티스토리에 연결한 주소와 애드센스에 신청한 주소를 나란히 적어보세요. 서로 다르다면 어떤 주소로 심사를 진행 중인지 먼저 확인해야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티스토리 관리 화면에서 ‘수익’ 메뉴 찾기
이제 티스토리에 로그인한 뒤 연결하려는 블로그의 관리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공식 안내에서 제시하는 메뉴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 관리 → 수익 → Google AdSense
여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지금 열어둔 관리 화면이 어느 블로그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화면에 표시되는 블로그 이름이나 주소를 보면 됩니다.
‘수익’ 메뉴에 들어가면 광고 플랫폼 목록에서 Google AdSense를 찾습니다. 공식 안내는 이곳의 ‘연동하기’ 버튼으로 연결을 시작하도록 설명합니다. 다만 화면 구성과 버튼 문구는 개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애드센스에 사용하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기
연동하기를 누른 뒤 구글 로그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가장 신중하게 볼 부분은 로그인할 이메일 주소입니다. 컴퓨터에 여러 구글 계정이 등록되어 있다면 평소 사용하는 계정이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메일용 계정과 애드센스 신청용 계정을 따로 사용한다면, 애드센스를 신청한 계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익숙한 프로필 사진만 보고 누르지 말고 이메일 주소를 읽어보세요.
이어서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접근 권한을 요청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요청 내용을 확인하고 연결에 필요한 권한을 허용합니다. 티스토리 공식 안내는 구글 로그인과 접근 권한 허용을 연동 단계로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글 비밀번호를 블로그 글이나 별도의 문의창에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 로그인 화면에서 직접 인증을 진행하면 됩니다.
5. 연동 결과와 사이트 승인 상태를 따로 확인하기
연결을 마친 뒤에는 티스토리 관리 화면으로 돌아와 연동 결과를 확인합니다. 그다음 애드센스에서도 신청한 사이트의 상태를 살펴보세요.
두 화면에서 확인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티스토리: 애드센스 계정 연결이 완료되었는지
- 애드센스: 사이트 검토가 끝났는지, 추가 작업이 필요한지
구글은 티스토리에서 광고가 보이지 않을 때 프로그램 정책 준수 여부와 사이트 승인 완료 여부를 먼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따라서 광고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고 연결을 반복해서 해제하거나 스킨을 수정하기보다, 현재 상태와 안내 문구부터 읽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6. 연결 중 막힐 때 확인할 사항
로그인 창이 열리지 않을 때
브라우저 주소창 주변에 팝업 차단 표시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로그인 창이 차단된 경우라면 해당 사이트의 팝업을 허용한 뒤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눌러도 변화가 없다면 같은 버튼을 계속 누르기보다 브라우저에 어떤 알림이 표시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광고 관련 기능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때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이 작동 중인지 확인합니다. 티스토리는 광고 차단 프로그램이 켜져 있으면 광고 관련 기능이나 조회가 안 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사이트가 승인되지 않았을 때
연동 설정과 사이트 심사 문제를 나누어 봐야 합니다. 계정 연결이 정상이어도 사이트 검토에서 보완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표시된 사유를 읽고, 지적된 콘텐츠나 설정을 점검하세요. 연결 버튼을 다시 누르는 것만으로 심사 사유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7. 연결 전에 HTML 코드를 넣어야 할까?
인터넷에서 연결 방법을 찾다 보면 스킨의 HTML을 열고 코드를 붙여 넣으라는 설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반면 티스토리 관리 화면에는 연동 버튼이 있어 어느 쪽을 따라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구글은 티스토리가 코드 없이도 수익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오래된 글의 코드를 무조건 붙여 넣기보다, 현재 티스토리의 연동 기능과 애드센스 계정에 표시되는 사이트 확인 안내부터 살펴보세요. 계정에서 별도의 확인 작업을 요구한다면 해당 안내에 맞춰 진행하면 됩니다.
스킨을 직접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정 전 원본을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바꾸었는지 기록해 두면 문제가 생겼을 때 되돌리기 쉽습니다.
오늘의 실습: 내 진행 상태 기록하기
메모장에 아래 항목을 적고 현재 상태를 채워보세요.
점검 항목내 기록
| 연결할 티스토리 주소 | |
| 애드센스에 사용하는 구글 이메일 | |
| 애드센스에 등록된 사이트 주소 | |
| 티스토리 연동 완료 여부 | |
| 애드센스에 표시되는 사이트 상태 | |
| 다음에 해야 할 작업 |
이 기록을 남기면 다음에 다시 접속했을 때 처음부터 헤맬 필요가 줄어듭니다. 특히 ‘연동 완료’와 ‘사이트 승인’을 따로 적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연결할 때는 버튼을 누르는 순서만큼 현재 상태를 읽는 일이 중요합니다. 계정과 주소를 확인하고, 연동 결과와 심사 결과를 구분하면 다음에 해야 할 작업도 분명해집니다.
참고 자료
티스토리 공식 안내: 애드센스 연동하기
구글 공식 안내: Tistory 게시자를 위한 애드센스 계정 가입
구글 공식 안내: 애드센스 가입 및 설정
※ 2026년 11월 3일 공식 안내 확인 기준입니다. 실제 화면과 계정 상태에 따라 표시되는 항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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